건설워커, 영어면접 훈련 사이트 오픈
건설워커, 영어면접 훈련 사이트 오픈
  • 홍성일 기자
  • 승인 2008.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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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화상 통해 유창한 영어실력 가능

온라인상에서 영어면접 훈련을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오픈됐다.

건설워커는 온라인상에서 영어면접 훈련을 할 수 있는 맞춤식 전화영어 전문사이트 텔레워커(www.teleworker.co.kr)의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화영어와 화상영어로 구성된 텔레워커는 원어민과 함께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영어교육 서비스로 단순히 전화로 대화만 하던 기존 학습방식에서 벗어나 예습, 복습 및 강사와의 피드백, 성취도 평가 등이 가능하다.

전화영어는 유선전화 및 모바일을 통해 하루 10분 정도 짧은 시간을 이용해 원어민 강사와 음성으로 꾸준한 수업을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 화상영어는 인터넷을 통해 화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1:1영어를 하루 25분 간 진행한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과거 토익이나 토플, 텝스 등 공인어학성적으로 지원자의 영어실력을 평가했던 기업들이 최근에는 실제 비즈니스에서 써먹을 수 있는 회화능력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영어인터뷰를 강화하고 있다”며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를 잘 활용하면 굳이 해외로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않아도 단기간에 얼마든지 영어 표현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또 “지난 10년간의 온라인 사업경험과 검증된 운용 능력, 안정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향후 차별화된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영어회화 수업을 제공해 온라인 영어시장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텔레워커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할인 및 무료교육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회원가입 후 3개월 이내에 유료수강을 신청하면 평생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 1주일 5일간 레벨 테스트 및 무료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무료 수업이 1회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