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2010 인천희망의 숲 조성’ 협약 체결
인천도개공 ‘2010 인천희망의 숲 조성’ 협약 체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0.04.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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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방풍림 조성사업 지원… 직원들도 식수 참여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어윤덕)는 ‘2010 인천희망의 숲 조성’ 기금 마련을 위한 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인천환경원탁회의와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주최·주관하는 ‘몽골, 인천희망의 숲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몽골, 인천희망의 숲 조성’ 사업은 황사의 중심부인 고비사막 주변과 몽골지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구상된 3개년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초기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올해까지 약 6,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몽골 현지 식림행사에도 공사 직원들이 2회 걸쳐 참여하는 등 방풍림 조성을 지원해 왔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 공기업으로서 자연과 환경을 중요시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