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설기계 제조업체 볼보건설기계가 신제품을 출시를 기념해 고객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볼보건설기계(대표이사 석위수)는 전국의 지역별 주요 고객을 창원공장에 초청해 올 초 새롭게 선보인 중대형 굴삭기 EC360C와 EC460C모델의 시승행사 및 본사 임원들과의 간담회 등 3회에 걸친 고객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굴삭기 단일 생산라인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창원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EC360C와 EC460C를 직접 시승하기도 했다. 이어 ‘볼보건설기계 고객 간담회’ 자리를 마련, 고객과 볼보 임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볼보는 프리미엄급 작업 성능으로 대규모 토목공사에 적합한 ‘EC460B Prime 롱리치’와 골재 현장 전용 휠로더 ‘L220F 리핸들러’ 등 4대강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모델을 함께 전시하고 제품의 성능 및 특장점을 소개했다.

볼보 관계자는 “굴삭기 신모델 출시 기념 고객시연회를 마련해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제품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신제품 출시 기념 고객 초청행사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고객과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소개된 중대형 굴삭기 EC360C와 EC460C는 국제 배기가스 기준에 적합한 친환경 Tier3 뉴 볼보 엔진이 장착됐고,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가장 완벽하게 지원하는 볼보의 신형 어드밴스트 캡(Advanced Cab)을 적용하고 있다.

작업파워와 편의 사양도 기존 제품에 비해 한층 개선돼 현장의 생산성 및 경제성 면에서도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