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한진중공업 등 12개사 우수건설업자 선정
일성건설·한진중공업 등 12개사 우수건설업자 선정
  • 봉필석 기자
  • 승인 2010.04.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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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설현장 품질점검 및 평가 통해

일성건설, 한진중공업, 거영토건 등 12개사가 인천시로부터 2010년 우수건설용역업자 및 우수건설업자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14일 △우수건설업자로 일성건설, 한진중공업, 거영토건, 주경건설, 상록건설, 경우종합건설 △우수건설용역업자로 유신, 이산, 건화, 한국동합건축사사무소 등을 선정하고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송도·청라·영종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구도심 재생사업,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 건설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과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건설을 위해 건설현장의 품질점검 및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50억원 이상 건설사업 현장 58개소의 품질점검을 실시해 802건의 품질개선 실적과 시공 V.E를 통한 78억원의 예산절감을 실현한바 있다.

또 2010년 부터는 20억원 이상으로 점검대상을 확대, 건설기술 지도와 함께 품질향상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