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금융시장 안정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건설금융시장 안정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0.04.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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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이사철 의원 주최… 12일 국회 도서관

국회 정무위원회 이사철 의원(한나라당, 경기부천)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설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대한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고 국회, 기획재정부부,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1부 주제발표에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박사의 ‘PF발, 건설금융 위기 재현되는가’, 메리츠종금증권 강민석 수석연구원의 ‘건설금융시스템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는 김수삼 토지주택연구원장의 사회로 기획재정부 남진웅 정책조정국장, 금융위원회 추경호 금융정책국장, 국토해양부 도태호 건설정책관, 한양대학교 이창무 교수, 국민은행 최기의 부행장, 매일경제신문 황봉현 부국장, 한시스건설 장영국 부사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사철 의원은 “건설 및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업체의 PF 우발채무로 인한 연쇄부도와 금융권의 동반 부실이 우려되고 있다”며 “건설산업의 위기실태에 대한 긴급 진단을 통해 건설금융의 원활화 및 건설시장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