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1천750억원 수주고
진흥기업은 지난달말 469억원 규모의 고양시 일산 백석동 오피스텔 신축 사업과 400억원 규모의 제주도 오피스텔 신축 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 오피스텔은 유동개발과 공동 수주(진흥기업 지분 44%)했으며 2건의 진흥기업 수주액을 합하면 총 645억원에 달한다.
진흥기업에 따르면 백석동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공급면적 기준 69~125㎡의 중소형 오피스텔 513실을 신축하는 공사다.
제주 오피스텔은 서귀포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11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부대시설 신축 공사다. 공급면적 기준 59~142㎡의 중소형 오피스텔 257실로 구성된다.
진흥기업은 지난 한달동안에 토목과 건축 등 7건의 사업을 수주해 1,750억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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