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설공사 품질시험기구 최신장비로 교체
광주시, 건설공사 품질시험기구 최신장비로 교체
  • 편집국
  • 승인 2010.03.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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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종합건설본부(품질시험실)는 내구연한이 지나고 노후화된 건설공사 품질시험 기구를 19일 최신장비로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한 시험기구는 실내CBR시험기, 잔골재체가름시험기, 항온수조이며, 기존제품에 비해 실내CBR시험기는 용량이 3톤에서 5톤으로 늘어나는 등 기능이 향상돼 품질시험의 효율성과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실내CBR(Testing method for the california bearing ratio of soils)시험기 :노상토 지지력을 파악하기 위한 시험기구
- 잔골재체가름시험기 : 골재의 입도 및 조립률을 구하기 위한 시험기구
- 항온수조(아스콘용) : 공시체를 일정한 온도(60℃)로 유지해주는 수조

한편, 광주시 종합건설본부(품질시험실)는 국·공립 시험기관으로 만능시험기 등 70종의 시험장비를 갖추고 흙, 골재, 콘크리트, 아스팔트 시험 등 82개 종목의 건설공사 품질시험·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09년도 품질시험 실적은 1,719건에 1억1,588만여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또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품질시험 접수 방법을 기존의 방문, 전화, 팩스에서 택배와 퀵서비스, 종합건설본부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도록 개선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