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엘리베이터(www.otis.co.kr/대표이사 부사장 브래들리 벅월터)가 투명경영을 강조해 온 기업경영 정신을 대내외 선포, 윤리경영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윤리규범실천서약식(Ethics Stand Down Day) 행사를 갖고 윤리규범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 행사는 오티스가 매 분기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전사적으로 140여명의 팀장급 이상의 전 직원들이 참석, 윤리규범준수를 서약하는 것. 

이 날 서약식은 기업윤리 경영 담당 임원(BPO, Business Practices Officer)의 우수사례 발표 및 사업부의 사례공유, 윤리규범준수서약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오티스의 모그룹 UTC의 계열사 중 하나인 Carrier Korea의 윤리경영담당임원(BPO)의 윤리경영 중요성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 및 윤리규범준수 관련 돌발서면퀴즈에서 만점을 받은 직원 13명에게는 포상도 이어졌다.

이날 브래들리 벅월터 대표이사는 서약식에서 "오티스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기업"이라고 전제, "경쟁은 제품, 품질, 서비스로 하는 것으로 고객의 신뢰만큼 좋은 경쟁력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벅월터 대표이사는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시장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정정당당한 경쟁을 선도하겠다"면서,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