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경력직 채용 활발
건설사, 경력직 채용 활발
  • 이경운
  • 승인 2010.03.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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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경남기업·현대엠코 등

건설업계의 경력직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SK건설, 경남기업, 현대엠코, 삼성엔지니어링, 태평양개발 등이 경력직 인재채용에 나섰다.

 

◆ SK건설(www.skec.co.kr)이 경력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개발사업, 구매, 품질안전, 경영지원 등이며 21일까지 SK Talent Portal (www.skcareers.com)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www.hyundai-amco.co.kr)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영업, 해외영업, 해외현장 작업반장(토목, 관리) 등이며 1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경남기업(www.kne.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해외플랜트 부문이 품질관리, 엔지니어링, 스케쥴러, 발전플랜트·화공플랜트·수처리, 견적, 영업 등이며 국내토목 부문은 토목시공 등이다.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태평양개발(www.penc.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공무, 건축견적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4일까지 이메일(recruit@penc.co.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삼성엔지니어링(www.samsungengineering.co.kr)이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화공, 발전, Off shore, 물사업, 조달, Q-HSE 등이며 공통자격요건은 △해당분야별 4년 이상 경력 보유자(석사의 경우 2년 이상) △관련 분야 해외프로젝트 수행 경험 보유자(엔지니어링 업계 경험자) △유사업종(석유화학, 건설, 정유 및 중공업 업계) 경험 보유자 등이다.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마이다스아이티(www.midasit.com)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사업팀이 기계·전자·전기계열(기술영업, 기술지원) 등이고, 일본법인이 건축·토목·지반·기계 계열(기술영업·지원) 등이다.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동우E&C(www.dongwooa.com)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국토개발, 토목설계, CM/감리 등이며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파슨스브링커호프(PB) 코리아(www.pbworld.co.kr)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CM기술영업(마케팅), 전략기획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이테크건설(www.etecenc.com)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계장/기계, 토목(경력), 사업개발(경력) 등이며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건설기술교육원(http://ha.kicte.or.kr)이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환교육 대상자는 현 직종(토목ㆍ건축 등)에서 플랜트 분야로의 전종희망자, 플랜트부문 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등이며 마감일은 15일까지다.

심화교육 대상은 플랜트관련업계 재직자, 현장실무경험을 보유한 구직자 등이며 마감일은 29일까지. 자세한 모집요강은 건설워커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이밖에도 대림아이앤에스, 파나소닉코리아, 해외건설협회, 흥화, 삼미건설, 두원이에프씨, 신영, 광혁건설, 동아지질, 두산인프라코어, 인천도시개발공사 등이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업정보 및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대형업체-중소건설사, 경력-신입 간의 채용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건설업 고용시장이 안정적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대형-중소업체간 수주와 고용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