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강력 파워·친환경 겸비…설계차별화 특장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포드유럽 최고의 기술진이 개발한 5인승 하이테크 중형 디젤 세단 ‘올 뉴 몬데오’를 출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포드의 하이테크 중형 디젤 세단 ‘올 뉴 몬데오’.

이번 출시된 올 뉴 몬데오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모델과 비교해 5인승 세단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크기나 엔진이나 디자인, 승차감, 편의장치, 안전장치 등 모든 것이 새로운 차원의 세단으로 포드유럽의 플래그쉽 모델이다.

올 뉴 몬데오는 유럽 프리미엄 세단들과 맞상대하기 위해 독일엔지니어링과 마틴 스미스가 이끄는 영국의 디자인력 등 포드 유럽 최강의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몬데오의 최대 강점인 정밀한 핸들링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은 더욱 업그레이드 됐고, 엔진은 경제적이면서도 강력한 파워와 친환경을 겸비한 듀라토크 와 낮은 시트임에도 시야가 좋은 앞좌석은 마치 전투기조종석을 연상시키고, 실내공간은 더 넓어졌고 프리미엄 소재의 인테리어로 마감됐다.

포드유럽의 디자인 아이덴터티인 ‘키네틱 디자인’과 첨단 레이저 블레이징 기술로 제작된외관은 날렵한 역동성을 뿜어내 멈춰 서있어도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친환경 기술과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차체설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사회친화적 모델로서의 기능도 갖췄다.

국내에는 경제성과 파워, 친환경을 겸비한 최대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듀라토크 TDCi 2.0 엔진과 자동/수동 겸용의 듀라쉬프트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이 도입된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는 독일의 평가기관인부터 알러지 테스트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재 유럽에서도 수요가 생산량을 초과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각 나라마다 한정된 물량을 공급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도 한정된 물량만 판매된다.

가격은 3,850만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올 뉴 몬데오는 정교한 핸들링과 흐트러짐 없는 주행성능, 프리미엄급 첨단 편의장치를 갖춘 차로 유럽 내에서 동급 차종을 뛰어넘는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며 “올 뉴 몬데오 출시를 통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젊은층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국내 소비자들에게 포드차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