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실버사원, 경쟁률 51:1로 마감
LH 실버사원, 경쟁률 51:1로 마감
  • 김영삼
  • 승인 2010.03.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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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경쟁률 11:1, 노년층의 뜨거운 취업열기 반영

LH(사장: 이지송)는 지난 2일부터 3월 5일까지 4일간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LH 임대아파트 560개 단지의 관리소에서 실버사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2천명 모집에 22,107명이 응시, 평균 11:1의 높은 평균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본부별로는 서울지역본부가 1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모집권역별로는 서울 관악․동작권역이 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자중 연령대는 60~64세 33%, 65~69세 36%, 70대 30%, 80세 이상이 1%의 비율로 신청하였으며, 이중 남성이 68%, 여성이 32%의 비율로 신청했다고 LH는 전했다.

한편 LH는 8일부터 신청자에 대한 서류전형 평가를 실시, 오는 23일 2,000명의 최종합격자를 LH 홈페이지(www.lh.or.kr), 지역본부 게시판, LH 임대아파트 단지내 게시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