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친환경유통센터 개장
서울 친환경유통센터 개장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0.03.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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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중고교 학교급식의 안전한 식재료를 책임질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지난 4일 개장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을 위주로 한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서울소재 학교에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활력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총면적 6120㎡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강서구 외발산동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한다.

농산물 집하·배송 시설 외에도 전처리시설, 저온창고, 안전성 검사실, 교육시설 등을 갖춘 농산물유통시설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