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은퇴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집 중인 실버사원 신청접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H는 실버사원 채용 신청접수 첫날인 지난 2일 전국 지역본부와 560개 LH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총 7508건의 서류가 접수돼 평균 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신청접수가 진행되는 실버사원의 모집인원은 총 2000명이며 1950년 2월 23일 이전 출생자로 근로 가능한 대한민국 남,여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LH관계자는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LH 12개 지역본부 총무팀 또는 거주지 인근에 있는 전국 560개 LH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지원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면 된다”며 “ 5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600-7100) 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