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등 9개기업 탄소성적표지 인증
웅진코웨이 등 9개기업 탄소성적표지 인증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0.03.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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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원, 9개기업 20개제품 인증 부여

삼성전기, 웅진코웨이, LG전자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해태제과, 얼음골샘물, 슈가버블, 에코매스코리아 등이 탄소성적표지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최근 9개 기업, 20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했다고 3일 밝혔다.

2010년 2월 28일 현재 총 145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탄소성적표지 인증 품목은 에너지비사용내구재를 포함한 일반제품이 17개, 생산재 1개, 에너지사용내구재 2개 등 총 20개 제품이다.

금번 인증받은 17개의 일반제품 중 10개 제품이 홈플러스 PB상품이며, 금번 인증을 포함해 홈플러스에서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 총 28개의 제품에 대해서 인증을 획득했다.

홈플러스는 2010년에도 PB상품에 대해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도 PB상품 브랜드인 와이즐렉 제품에 대한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증받은 3개 제품을 포함해 총 7개 제품에 대해서 인증을 획득했다.

에너지사용내구재 품목으로는 LG전자의 47형 LED LCD TV(47SL90QD), 웅진코웨이의 냉온정수기(CHP-08AL)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