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용ㆍ특장차 전시회’ 개막
‘국제 상용ㆍ특장차 전시회’ 개막
  • 안상석 기자
  • 승인 200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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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규모… 상용ㆍ특장차 산업발전 유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동안 킨텍스서 열려 

 

국내최대규모의 상용차, 특장차 산업의 발전과 시장확대를 위해 열리는 상용ㆍ특장차 전문 전시회인 ‘2008 국제 상용ㆍ특장차 전시회(Commercial & Special Vehicles Show 2008-이하 CSV SHOW 2008)’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상용차 특장차 산업의발전과 시장확대을 위해 이번 ‘CSV SHOW 2008’에서는 다양한 특장차들과 상용·특장차의 부품 및 용품 분야가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 대상 품목은 트럭, 트렉터, 트레일러, 탑차 등의 운송용 차량을 비롯하여 덤프트럭/크레인 등의 건설용 차량, 소방/청소차량 및 버스 등의 공공용차량, 그리고 연관 부품들로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운전습관전파를 위해 국내 최초로 상용차 대상의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총 5개 지역 화물터미널에서 물류운송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27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까지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운전자는 별도의 사전 교육 후, 에코드라이브를 실천하게 된다. 일정량의 연료를 주유 후, 캠페인 랠리 후 연료 잔유량을 계측해 ‘에코 드라이브’의 효율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행사다.

 

이번 ‘CSV SHOW 2008’은 ‘한국국제물류 및 유통산업전시회’, ‘국제포장기자재전시회’와 동시 개최되어 물류, 유통, 운송의 연관산업의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27일 28일에는 연관산업 전문 세미나가 개최될 진행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