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변 대표는 글로벌 정보 보안 업체인 시만텍 코리아에서 엔터프라이즈, 채널 및 얼라이언스, 컨슈머 비즈니스 등 정보 보안 사업을 총괄하며, 컨슈머 프리미엄 서비스를 일본에 개발 및 론칭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또한 변 대표는 미국과 아태지역 및 일본 등에서 경영 컨설턴트와 벤처 캐피탈리스트를 거쳐 다양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 대표를 역임한 무선, 통신, 네트워크, 보안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 전략가이자 IT 벤처 경영가로서 탄탄한 이력을 갖춘 IT 전문가다.
그는 시만텍에 합류하기 전 실리콘 밸리의 퀄리스(Qualys)의 벤처 자본 투자자 및 이사회 자문으로서 일본 및 아태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그 이전에는 ABS 벤쳐스(ABS Ventures/Deutsche Bank)의 실리콘 밸리 지점 파트너 및 무선 시스템 관리 벤처 기업인 에어 프리즘(Air Prism)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고, 아서디리틀 (Arthur D. Little)과 스미스 바니(Smith Barney/Citigroup)에서 각각 경영컨설턴트와 투자 은행가로 활동했다.
변진석 신임 대표 이사는 “세계적인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대표 이사에 임명되어 기쁘다”며 “그 동안 다양한 업계에서 쌓은 노하우와 기업 경영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토데스크 코리아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디자인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변진석 신임 대표 이사는 1990년 미국 텍사스 주립대 오스틴 캠퍼스에서 경영학(파이낸스)을 전공했고, 1994년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