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초지동 롯데캐슬 경로당 개소식 참여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초지동 롯데캐슬 경로당 개소식 참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1.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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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예산 확보… “올해도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

▲ 22일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소재 롯데캐슬 더퍼스트 경로당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소속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안산단원을)이 22일 안산 초지동 롯데캐슬 더퍼스트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노인복지 예산 확보에 이어 올해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단원구청장, 단원구 노인지회장, 초지동장 등이 참석해 새로 입주한 경로당을 둘러보고 현판식을 함께 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한 이후 어르신들의 복지와 경제활동, 사회참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지난해 국회에서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남 롯데캐슬 노인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영배 재건축조합장도 “롯데캐슬의 전신인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 추진과정에 고비를 겪을 때마다 박순자 의원의 헌신과 노력에 많은 힘을 얻었다”며 “어떤 때는 함께 밤을 지새우며 재건축의 성공을 위해 고민하기도 했던 일이 주마등 같이 지나간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