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 간담회’ 개최… 고품질 군시설물 건립 만전
국방시설본부,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 간담회’ 개최… 고품질 군시설물 건립 만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1.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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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반기 간담회서 올 750억 규모 발주 물량 설명도

CM용역, 올 고성병영 BTL·홍천병원 리모델링 등 총 25건 집행
돌고래사업 등 3건, PQ 통과업체 대상 기술자평가(SOQ) 진행

▲ 국방시설본부가 22일 본부 대강당에서 ‘2019년 전반기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은 올 집행하는 건설사업관리용역 평가일정 소개 및 평가개선(안) 설명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방시설본부(본부장 김재봉 준장)가 22일 본부 대강당에서 ‘2019년 전반기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 고품질 군시설물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이번 5회째를 맞는 간담회는 국방시설본부가 건설사업관리 업체와 고품질 사업관리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가람건축 등 32개 건설사업관리 업체가 참여했다. 권오진 국방시설본부 평가교육과장(해병 대령)은 간담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강조했다. 특히 업계는 군 시설공사의 품질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시설본부가 올해 발주를 예정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고성병영 BTL, 홍천병원 리모델링 등 총 25건이며, 용역비는 750억원 규모로 배정됐다. 특히 돌고래사업 등 3건은 사업수행능력평가(PQ)를 통과한 업체에 대해 기술평가를 하는 기술자평가(SOQ)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