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2019년도 상반기 공채 실시···그룹명 변경 후 첫 선발
KBI그룹, 2019년도 상반기 공채 실시···그룹명 변경 후 첫 선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1.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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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 및 경력직 채용···도전적 인재 등 그룹 인재상에 맞는 인물 뽑는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이 올해 '갑을상사그룹'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첫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KBI그룹은 기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신성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 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갑을상사그룹’에서 ‘KBI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힌 이후 첫 공채로

모집 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설계 ▲품질 ▲생산기술 ▲생산관리 ▲영업 ▲재경 ▲환경기술 부문이다. 경력사원의 경우 ▲재경 ▲상품기획 부문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I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제출 가능하다.

아울러 서류 전형에 통과된 대상자를 통해 1,2차 면접이 진행되고 최종합격자에 한해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신입사원은 3개월간 OJT와 현업의 직무수행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적응과정을 거쳐 내부 평가 기준에 의거 정규직 채용이 확정된다. 

KBI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으로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강화하는 시기에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역량있는 인재들을 적시적소에 투입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혁신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더 큰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 가득한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