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재욱)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부산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내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에코-스쿨을 운영했다고21일 밝혔다.

이번 에코-스쿨은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 상영, 환경사랑홍보 교육관 견학 및 환경교육, 천연비누, 소이캔들, 공단 캐릭터 뺏지만들기, 환경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부산홍보교육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솔북이에듀파크내 기관에서 운영하는 환경, 법률, 예술문화, 교통이라는 4대 교육 컨텐츠를 우드데크로 통해 원스톱 연계 관람이 가능해 1석 4조의 교육 효과를 거뒀다.

임재욱 부울경 본부장은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온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요즘,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열리는 겨울방학 에코-스쿨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사랑실천 방법을 배우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겨울방학 에코-스쿨 및 상시 견학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 환경사랑홍보교육관(https://www.keco.or.kr:7979) 또는 아래 연락처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