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전타입 1순위 청약마감
반도건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전타입 1순위 청약마감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1.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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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가구 모집에 1만 8,225건 접수… 평균 51대 1 기록

반도건설이 지난 11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광주 남구 반도유보라’가 광주전역에서 핫이슈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우수한 입지와 고객맞춤형 특화 설계 등 상품성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고, 그 결과 오픈 3일간 1만6천여명이 다녀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 특히 16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목) 1순위 청약결과 전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267가구 모집에 788명이 접수자가 쏠려 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은 어느 정도 예상되었다는 평가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 1순위 마감, 356가구 모집(특별공급 267가구 제외)에 총 18,225건이 접수돼 평균 51.2대 1, 최고 156대 1(84A㎡타입)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59㎡가 27가구 모집에 696명이 청약해 2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74㎡는 51가구 모집에 1,665명이 청약해 32.7대 1, △84A㎡는 25가구 모집에 3,900명이 청약하여 156대 1, △84B㎡는 88가구 모집에 5,953명이 청약하여 67.7대 1, △84C㎡는 165가구 모집에 6,011명이 청약하여 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광주 중심 생활권 입지로 교육, 생활, 교통, 자연을 모두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라는 점과 반도건설만의 ICT 인공지능 시스템과 고객맞춤형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이 부각되면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광주 첫 반도유보라 단지인 만큼 품질과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고,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해주신 분들께서도 인공지능 시스템 및 풍부한 수납공간, 내부 설계 등에 대해 많은 호평을 해주셨다”면서 “더불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계약도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광주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0만원 선에 책정됐으며, 계약금10%,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목)이며, 정당계약은 2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982-2번지 일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