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
FCA코리아,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1.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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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량 시승 가능한 ‘Jeep Café Day’ 기념행사 열려

▲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 조감도 <자료제공:FCA코리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지프(Jeep)가 천안 전용 전시장에 새롭게 오픈된다. FCA코리아는 천안 및 충청남도 지역 고객들에게 지프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고자 열 한번째 전시장을 천안으로 선택했다.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350㎡(약 106평) 규모로, 1층 단독 구조 형태의 차량 전시 공간은 5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전시장 방문객에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프 브랜드의 강인한 세련미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돼 있다.

또 전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등이 구비돼 있어 고객들은 맞춤화 된 공간에서 차별화되고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작년 한 해 동안 뉴 체로키, 올 뉴 컴패스, 올 뉴 랭글러를 출시해 더욱 강력해진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수입 SUV 판매 3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지프 포커스 전략을 바탕으로 FCA 공식 전시장을 100%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 공식 딜러사인 비전오토모빌이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오는 19일 고객 참여형 시승 행사인 ‘Jeep Café Day’를 개최하고 푸드 케이터링, 인터테인먼드 프로그램,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