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 협력사 애로사항 해소 총력
한수원, 원전 협력사 애로사항 해소 총력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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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지원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원전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지역 원자력 주요기기 공급 협력사와 경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두산중공업과 주요 협력사 경영진, 경남도청 관계자 등 3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술인력, 판로, 금융, 연구개발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해외 원전수출 시장 환경 조성, 공급자 등록제도 개선, 금융, 기자재 해외수출, 인력 유출 방지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만남의 기회를 유지해 협력사와 유관기관 간 소통을 공고히 하고, 원자력산업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