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신도시 새 아파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2월 분양
평촌신도시 새 아파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2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1.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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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생활인프라·우수한 교육환경·쾌적한 자연 모두 갖춰

▲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투시도.

전용 59~105㎡, 총 1,199가구 중 659가구 일반분양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오는 2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하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65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196가구, 68㎡가 5가구, 84㎡가 353가구, 97㎡가 44가구, 105㎡가 61가구이며 단지의 80%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평촌신도시에 인접한 곳으로 평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명품 입지를 갖췄다.

특히 단지는 새 아파트가 부족한 안양시 동안구 내 공급되는 데다, 10대 건설사인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BIG브랜드 아파트다. 여기에 1천여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돼 평촌의 라이프 클래스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빠르고 편리한 광역 교통망이 장점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IC), 1번국도(경수대로), 47번국도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남부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대중교통으로는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작년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월곶~판교선이 이르면 2021년에 착공되고 2026년에 개통되면, 단지와 가까운 안양운동장역(가칭)을 바로 이용 할 수 있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으로는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좋다. 안양중앙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부모 안심 단지이며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등 명문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평촌에 형성된 유명 학원가 및 교육 관련 시설 이용도 편리하고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 도서관 등의 이용도 쉬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학의천이 앞에 위치해 학의천 산책로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일부세대는 학의천 조망도 가능하다.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와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탑 브랜드답게 평촌의 라이프 클래스를 한 단계 높여 줄 다양한 특화설계가 들어선다.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성을 살렸고, 4베이와 판상형(일부 세대 제외)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등을 도입해 개방감과 수납의 효율이 높고 공간 활용성이 큰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민들이 취미와 운동, 학습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첨단 보안 시스템도 적용돼 주거 편의를 더욱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KTX 광명역 5번출구와 가까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월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