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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한민국 건설산업에 바란다] 김재하 한국시멘트협회 상무“시멘트산업, 위기를 기회 삼아 전환점 구축해야”
국토일보  |  kld@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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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4  1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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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재 하 상무

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다. 기해년(己亥年) 한 해에도 국토일보 애독자와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아울러 시멘트 및 관련 산업 종사자와 가족 모두에게도 큰 성취와 보람이 있기를 기원한다.

지난해 우리 시멘트산업은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건설경기 침체로 시멘트 출하는 대폭 감소했고, 시멘트 생산에 사용되는 연료인 유연탄 가격은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하는 등 주요 원자재 가격마저 폭등해 업계의 위기는 심화됐다.

새해에도 시멘트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연간 약 530억원대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입법안이 심의 중에 있으며,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650억원,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비용 230억원 등 앞으로 약 1,700억원대의 각종 준조세를 부담해야 할 상황이다.

올 한해 시멘트업계는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상호간 이해와 배려는 물론 외부적으로 건설 등 유관산업간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통해 위기극복의 계기를 마련하고 최근 재발 조짐이 큰 쓰레기 대란의 친환경적 해결수단으로 시멘트 제조공정을 활용해 순환자원을 재활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이외에 지난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에 무상으로 시멘트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멘트협회 역시 회원사를 대표해 국가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시멘트업계의 노력을 대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외부불경제 해소에 변함없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포항 지진피해 발생 등을 통해 지진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시멘트를 정량 사용한 구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시멘트 사용 기반 마련을 위해 필요한 법과 제도 정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 이 과정에서 한국시멘트협회는 정부, 유관기관에 시멘트업계에 대한 규제개선과 애로사항 수용을 관철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를 뜻한다고 한다. 시멘트업계는 지금의 위기상황에 그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 오히려 기회로 삼아 전환점을 이룩해 낼 것이다.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당면 위기를 이겨 낸다면 시멘트산업은 더 큰 도약과 성취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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