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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한민국 건설산업에 바란다] 김중희 대한전문건설협회 토공사업협의회장“건설산업, 정부와 업계 소통 강화 새 도약 기대”
국토일보  |  kld@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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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4  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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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정부와 업계 소통 강화 새 도약 기대”

   
김 중 희 회장

올해에는 대한민국 건설업계가 몇 년간 지속돼 온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건설산업은 정부의 지속적인 인프라 예산 축소와 낙찰률 하락, 그리고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과 국민연금 적용 확대 등 숨 쉬기 조차 어려운 살얼음판을 지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같은 상황에 비추어 건설시장 상황이 당장은 좋아지지 않겠지만 토공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힘을 합쳐 이겨낸다면 분명히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공정경제의 룰을 정립한다고 하지만 국내 건설산업은 여전히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는 생각이다.

주52시단 근로시간 적용의 300인 이상과 미만 구분에 따른 시장질서 교란과 해외공사까지 적용할 경우 건설업의 수주경쟁력 저하는 물론이고 더불어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 로드맵 발표를 통한 혁신과 변화까지 요구하는 실정이다.

토공협의회는 이러한 혁신의 요구에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회원사와 함께 소통하며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탈무드에 ‘인간의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이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배 더하라는 뜻이다’라는 교훈을 우리 건설업계 당국자들이 새해에는 지시에 앞서 듣기를 더 많이 하고 업계와 자주 소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야만 탁상공론에 그친 ‘Rule Thumb Theory(주먹구구식 이론)’ 정책이 아닌 ‘Contingency Theory(상황이론)’에 입각한 업계 현실에 맞는 정책이 펼쳐질 것이며 국내·외의 보이지 않는 수많은 어려운 벽의 도전을 이겨내고 희망찬 도약의 새해를 맞이하리라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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