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지혜]<47>암 예방·치유 위해 NK 세포를 강화시키는 좋은 습관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지혜]<47>암 예방·치유 위해 NK 세포를 강화시키는 좋은 습관
  • 국토일보
  • 승인 2019.01.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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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창 공학박사 /(사)대한건설진흥회 사무총장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지혜

本報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지혜’ 칼럼을 신설, 게재합니다.
칼럼리스트 류영창 공학박사는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 수석 졸업에 이어 기술고시 16회 토목직에 합격, 국토교통부 기술안전국장․한강홍수통제소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 발전에 봉직해 온 인물로 대통령비서실 사회간접자본기획단 및 국가경쟁력기획단에 근무하며 대한민국 물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관리 에센스’, ‘의사들에게 맞아죽을 각오로 쓴 생활건강사용설명서’ 등의 저서와 수많은 강연을 펼치며 건강 전도사로 나선 류 박사는 本報 칼럼을 통해 100세 시대에 실천할 바른 건강법을 소개합니다. 
류영창 공학박사 / 대한건설진흥회 사무총장 ycryu1@daum.net

■ 암의 예방·치유 위해 NK 세포를 강화시키는 좋은 습관

버섯·현미 등 많이 먹고 숙면 취하며 많이 웃어야
자신감과 함께 명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억제해야

1) 버섯을 즐겨 먹는다

미국 터프츠 대학 연구진은 흰 양송이 버섯의 항 바이러스와 면역력 증강 효과를 입증했다. 버섯 속의 베타글루칸이 NK 세포의 증식을 돕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생성하기 때문에 버섯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많이 웃는다

비관적인 사람보다 낙관적인 사람에게서 NK 세포가 더 활발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가 NK 세포의 활동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에서 보듯이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이 좋다.

일본 오사카 대학에서 20명의 건강한 남성에게 75분간 코미디를 보여 주고 웃음을 유도한 후 혈액 속의 면역세포의 변화를 확인하는 실험에서 면역세포의 활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명상을 한다

스트레스는 NK 세포의 가장 큰 적이다. 조급함과 초조함으로 스트레스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자.

미국 마하리시 대학 연구소에서 명상을 한 사람 202명을 18년 동안 추적 조사해 보았는데, 명상을 꾸준히 한 사람들은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건강하고 오래 살았으며, 특히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일반 사람에 비해 49 % 나 적었다.

명상을 생활화하는 사람들에 대해 NK 세포의 혈중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일반인 평균에 비해 높았으며, 20년 이상 계속해 온 실험 참가자는 일반인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 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억제돼 면역계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명상이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경희대 심 인섭교수 의 말이 의미가 있다.

4) 거친 현미를 먹는다

백미보다 현미를 먹는 것이 NK 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현미의 미강(米糠)에 많이 들어 있는 아라비녹실란과 피탄산이 암세포의 이상 증식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준다.

5) 숙면을 취한다

불규칙한 생활이 계속되면 NK 세포가 파괴된다. 밤은 회복의 시간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신체능력이 떨어져 면역력에 이상이 온다. 숙면은 양과 질이 모두 중요하고, 수면 호르몬이라 부르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가장 많은 새벽 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6) 숲을 가까이 한다

일본의 니혼 의과대학의 조사 결과, 삼림욕을 시작한지 이틀 후 NK 세포가 8 % 까지 증가했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피톤치드 등 숲에서 내보내는 물질이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7) ‘암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목적의식

미국 암 회복재단의 그렉 앤더슨 씨는 본인이 폐암으로 한 달 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암을 극복한 사람들과의 500여 차례의 면담 끝에 암을 극복한 사람에게는 ‘암이 곧 죽음이 아니다’라는 긍정적인 믿음이 있으며, 그들에게는 ‘딸의 결혼식’까지 등 꼭 살아 있어야 한다는 뚜렷한 목적의식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