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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토부노조, 새해 원팀으로 다시 뛴다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
국토일보  |  kld@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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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3  05: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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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2019년 기해년 새해가 힘차게 시작했다. 올해는 제8대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이 출범하는 첫 해이기도 하다. 그 어느 때보다 큰 기대와 원대한 희망을 품고 2019년 한 해의 여정 길에 올랐다.

지난 한 해 국토부는 다사다난했던 시기를 보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강릉선 KTX 개통 등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지원했을 뿐 아니라,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안타까운 일도 몇몇 일어났다. 서울 용산·강남·동작구 등지에서 일어난 건축물 관련 사고와 KTX 정전 사태 및 탈선 사고 등은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쳤다. 하지만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사태를 수습하는 등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실현하는 일에 박차를 가했다.

국토교통부노조도 지난해 큰 이벤트를 진행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새로운 3년을 책임질 제8대 집행부를 선출하는 선거가 진행된 것.

예년과 달랐던 점은 ‘노조 주인‘인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로 통하는 오늘날, 국토부노조가 새롭게 추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조합원이 생각하는 노동운동 및 조직의 발전 방향은 어디인지를 가슴으로 느꼈다.

최근 그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201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이 그 것이다. 국토부노조의 10여년 역사 가운데 최초로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았다. 지금까지 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집행부가 계획을 수립하던 것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고 자부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중요한 것은 말이나 희망하는 것, 바라는 것이나 의도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국토부노조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 행동했다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싶다.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노동조합으로 변모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셈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록 미미하지만, 분명 큰 변화를 불러올 행동임을 확신한다.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시기에 국토부노조의 변화가 곧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이끌 발판이 될 것이란 희망도 가져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동운동에 대한 편견도 버려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실제로 국토부노조는 새로운 노동운동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공무원노동운동의 특수성을 감안한 ‘정책 노조’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국토부노조는 조합원 권익 창출뿐 아니라 국민 삶의 질 향상도 염두에 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토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돼야 한다. 국토부노조는 변화된 모습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노동운동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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