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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생물다양성 보전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2018년 유일 우수 기업 선정개발과 복원 병행 및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김준현 기자  |  kjh@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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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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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차 환경부-KBCSD 환경정책협의회’ 단체사진, 한라시멘트 임경태 대표이사는 뒷줄 왼쪽에서 14번째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개발되면서 생물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다. 전문가는 이런 추세라면 50년 뒤 전체 생물 중 4분의 1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런 가운데 다양성이 위협받고 있음을 인식하는 한라시멘트가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쓰며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라시멘트는 환경부로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혀졌다.

환경부는 2016년부터 매년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기업들의 기여도에 따라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작년에는 한라시멘트가 유일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한라시멘트가 지난 10여년간 이어 온 ‘개발과 복원을 병행하는 중장기적 광산복구’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에 대한 공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된 ‘제9차 환경부-KBCSD 환경정책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환경부 차관 및 KBCSD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회사를 대표해 임경태 대표이사가 참석해 단상에 올랐다.

임경태 대표이사는 “본 수상으로 한라시멘트가 걸어 온 그간의 발자취가 더욱 빛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산복구와 멸종위기종 복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

전 세계 환경 전문가가 현재 생물 멸종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WBCSD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근 지구상의 생물종 멸종 속도가 과거, 산업화 이전에 비해 약 1,000배나 증가했다.

또 OECD의 환경전망보고서에는 인구가 약 90억명까지 증가해 자원의 개발 소비가 지금보다 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로 인한 피해가 약 2~5조 가량의 경제적 손실을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한라시멘트가 지난 9월 산림청이 주최한 ‘제13회 전국 우수 산림 복원 대전’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에서 발간된 정기간행물인 ‘기업의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지손 가능한 이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생물 다양성 보전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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