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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남권 섬·해양관광 중심지 육성… 상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 집중신안 천사대교·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 목포·무안·신안과 관광협의체 구성
목포=김형환 기자  |  kld@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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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2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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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해상케이블카 조망도

[국토일보 김형환 기자] 전라남도가 서남권 관광 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그 일대를 섬·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전남도는 올해 3월 신안 천사대교, 4월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 섬·해양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국제 정기노선 증가함에 따라 목포시와 신안·무안군과 관광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서남권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현재 개통을 앞둔 신안 천사대교,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자은도 해양복합시설인 신안아일랜드, 안좌도 테마공원, 천사대교 명품경관조명 설치를 비롯해 홍보관 겸 특산물판매장인 1004타워, 칠산대교(무안 해제~영광) 건립 공사 등이 추진되고 있다.

새로운 관광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신안 팔금암태 선착장에 푸드트럭 특화거리 조성, 신안 중부권 임시버스 환승장 설치, 암태 오도 폐항을 활용한 경관 카페 조성,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등 관광객 편의 도모를 위한 관광 수용태세도 대폭 강화된다.

관광협의체는 갯벌, 해수욕장, 해양레저 등 섬해양 특화자원과 연계한 도서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고유 문화자원 조사로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한 항공해양 연계 관광상품을 다양화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적극 펼친다는 방침이다.

서남권의 매력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암태도~천사대교~목포해상케이블카~고하도 경유상품(섬&썸여행)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신안 세일요트 체험상품(SKY&SEA투어) ▲2019년 말 개통 예정인 무안 해제~영광 간 칠산대교 해안일주 관광상품과 어촌체험마을, 갯벌염전체험, 해산물 맛집 투어 등 특색 있는 체험상품을 개발해 올 상반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의 광역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는 고속철과 연계한 섬·해양 코스를 늘리고, 봄 여행주간인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섬해양 코스를 특화해 운영한다.

서남권 관광이슈를 반영한 권역별 실시간 공동상품 개발과 여행사 팸투어, 여행상품 온라인 판매, UCC 관광영상 공모전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신안 천사대교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맞춰 특화된 여행상품과 이벤트로 전남 서남권을 전 국민이 찾는 섬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올해가 전남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전략적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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