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2019 이색 시무식 눈길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2019 이색 시무식 눈길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1.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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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시무식에 이어 성악, 팝페라 등 전문공연 행사들을 선보였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지난 2일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시작을 알렸다. 서희건설과 유성티엔에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와 도약을 다짐했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색 시무식을 진행했다. 1부 시무식에 이어 2부에서는 성악, 팝페라 등 전문 공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봉관 회장은 시무식에서 “지난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비전과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통해 감회가 새로왔다"고 밝히면서 "서희그룹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볼 때 모두가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다해 일한 결과"라며 임직원들을 치하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이러한 꾸준한 인적 능력 계발에 투자해야 시장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인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더불어, 이회장은 서희그룹의 성장뿐만 아니라 안전 역시 중요하다며 각 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여 사고 방지 및 인력 손실 방지를 당부했다.

서희그룹은 올해도 전국각지에서 지역주택조합을 필두로 주택 공급 사업과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개발 정책과 발맞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서희건설의 전속광고모델인 한고은씨가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으며, 성악가 류정필 교수, 팝페라 가수 한가영 교수 등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