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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버스 파업 초읽기···경기도 비상대책 마련 '분주'이재명 “파업 대비 도민 불편 최소화 총력”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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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16: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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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10일 예고된 경기지역 버스 파업에 대비해 경기도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대책 추진에 나선다. 오늘(9일) 오후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임금협상 결렬로 도내 8개 버스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9일 김준태 경기도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협상이 잘 진행돼 파업이 이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에 경우에 대비해 도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을 잘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는 오늘(9일) 오후부터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34명의 관련 공무원이 참여하는 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책본부는 10일 새벽까지 협상 진행상황을 살펴본 후,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6개 시와 함께 비상수송대책에 돌입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파업참여를 예고한 운수회사가 소재한 시(市)는 ▲수원 ▲부천 ▲화성 ▲안양 ▲시흥 ▲안산시 등 6곳이다.

우선 10일 파업에 대비해 현재 이들 6개시에 있지만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버스회사 264개 시내버스 2,622대를 동원, 버스 노선을 조금씩 조정해 파업참여 노선을 보완할 수 있도록 시에 당부했다. 또 해당 6개시의 마을버스 24개 노선, 204대의 버스도 운행구간을 확대해 파업 노선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6개시에 전세버스 115대를 투입하는 한편 6개시 소속 택시 1만6,212대의 부제도 파업기간 동안 해제할 계획이다.

한편 파업참가 예정 노조는 경진여객운수·삼경운수(수원시), 경진여객(화성시), 보영운수(군포시), 삼영운수(안양시), 경원여객·태화상운(안산시), 소신여객(부천시), 시흥교통(시흥시)등 8개 노조다. 이들 운수회사는 157개 노선에서 시내버스 1,925대를 운행 중이다.

도는 8개 버스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운행 중단 노선을 이용하는 하루 평균 85만483명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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