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지방종합
인천시 원도심이 디자인마을로 재탄생한다… 공간 정비사업 통해 재구성인천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5차사업 최종보고회
김준현 기자  |  kjh@ikld.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09  09:17:2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 미추홀구 용일시장 디자인 이미지 <자료제공:인천시>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인천시가 원도심 살리기 일환으로 재래시장 등 공간 정비사업을 통해 디자인 마을로 재구성한다.

인천시는 9일 미추홀타워에서 시민, 학생,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5차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미추홀구 용일시장, 연수구 함박마을, 동구 송현초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단계별 상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추홀구 용일시장은 시장의 기능을 잃어가는 공간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장상인들과 청년작가들이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후 7080을 주제로 시장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특히 용일시장은 주민워크숍, 선진지 사례답사, 실무회의 등 적극적인 참여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현재 입구사인 시설물, 시장 바닥개선, CCTV 설치 등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 내 게시판은 청년작가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연수구 함박마을은 원주민들과 다문화 이주민들이 소통하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소통문화 알리기 게시판, 다국어 안내, CCTV작동 인지성 개선, 마리공원 및 장미공원 개선 등 다양한 마을 계획을 수립했다.

동구 송현초교 일원은 ‘동구 화평한 마을’로 새롭게 단장해 학교 주변과 마을 안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통학로 환경 개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등 마을 주민, 학부모, 학생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홍윤기 도시경관과장은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이 살기 좋은 원도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회는 대상지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난 제4회 시민디자인한마당에서 골목디자이너로 위촉된 주민협의체 대표들이 참석해 앞으로 이끌어갈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을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2014년부터 인천시에서 진행해온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총 13개 디자인 마을을 발굴했으며, 올해에는 기존 사업에 대한 사후평가를 실시했고, 미추홀구 호미마을과 강화군 교동 대룡시장이 우수 디자인마을로 선정됐다.

김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김성환 “재생에너지가 더 빠르고 더 싸고 더 안전하다” 송영길 의견 반박
2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내실경영 강화… 올해 지역주택조합 1만6천여세대 착공 예정
3
분양 열기 이어가는 대구 '빌리브 스카이' 18일 오픈
4
아이에스동서, 올해 대구·울산·부산서 5천 가구 분양
5
GS건설·현대산업개발 '비산자이아이파크' 실수요자 인기
6
서울 접근성 개선된 3기 신도시 '빌리브 하남' 지정계약 열기 뜨거워
7
서울시, 현대차 GBC 조기 착공 신속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