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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김해신공항 불가능하다” 재차 천명… 국무총리실 검증 요구신년기자회견 이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거듭 요구
부산=김두년 기자  |  kdn@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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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4  14: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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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연일 김해신공항 불가론을 주장했다. 국무총리실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오 시장은 지난 3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불가론에 이어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김해신공항은 정치적 작용으로 잘못 결정됐다고 말했다. 소음 및 안정성, 군사 공항의 한계, 확장불가 등 해결 불가능한 문제로 건설이 불가하다는 주장이다.

김해신공항 불가론의 이유로 고정 장애물인 산 절취부분이 제외됐었고 건설비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소음피해 범위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특히 군사공항 훈련증가로 부산 북구, 사상구 등 십 만 여명의 소음피해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활주로 길이 3.2km로 저가 항공기 위주 규모로 계획하는 등 지금 김해공항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세계 유수 공항 건설추세를 보면, 소음피해를 막기 위해 해안가나 해상에 건설하고 있으며, 인천공항도 소음영향이 없는 지역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공항 건설로 인한 지역 간의 갈등은 더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과거 가덕과 밀양 등 신공항 입지문제는 2016년에 김해신공항과 대구통합공항을 만드는 것으로 결론이 났으며, 현재 대구는 통합공항을 추진 중인 상황이고 부산도 이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을 계속 정부에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이 문제를 국무총리실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받고, 대국민 홍보기구를 만들어 공항문제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 오 시장은 “한반도평화의 시대, 세계 물류거점으로 도약할 부․울․경의 미래가 될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 대한민국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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