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3대 경영방침 제시
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3대 경영방침 제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1.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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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원칙경영’, ‘열린경영’, ‘가치경영’ 적극 펼친다

▲ 장준영 이사장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지난달 취임한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올해 ‘원칙경영’, ‘열린경영’, ‘가치경영’등 3대 경영방침을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강조했다.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장 이사장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그는 첫째로 ‘원칙경영’을 내세웠다.

장 이사장은 “원칙이 무너지면 반칙이 등장할 수밖에 없다”면서 “임직원 스스로가 업무와 행동에 있어 자율성을 갖되 원칙을 준수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둘째로 ‘열린 경영’을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내년이면 공단이 통합 10년차을 맞는다”면서 “당면하고 있는 지금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조직 구성원들 간에 일치된 생각과 노력”이라고 말했다.

세째로 ‘가치 경영’을 제시했다.

그는 “공공기관으로서 존재하는 한 국민과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에 부합해 움직여야 한다”면서 “이번 정부들어 공동체 중심과 시민협력, 공정성 회복과 상생협력,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회통합 등 사회적 가치가 국정 운영의 중요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