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8일부터 3일간 계약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8일부터 3일간 계약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1.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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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계부터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 첫 민간단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당첨자를 대상으로 분양계약 체결에 나선다.

이 단지는 분양단계부터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첫 번째 민간아파트 단지로 계약 속도는 물론 전자계약을 선택하는 소비자 비율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5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의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84㎡ 377가구 ▲115㎡ 213가구 ▲134㎡ 4가구 ▲154㎡ 2가구 등 총 596가구 규모다. 지상 1층 ~ 2층에는 중정형 스트리트 상업시설 149실이 조성된다.

주거 인프라가 형성된 1생활권과 2생활권이 모두 가까워 양쪽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연양초, 어진중, 성남고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 W몰∙AK플라자가 입점 예정으로 중정형 스트리트 상업시설과 연계된 새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BRT (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에서 가까워 세종시 뿐 아니라 ,대전,청주 등 주요 지역의 이동이 쉽다.

서세종 나들목을 통한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청주 나들목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이밖에 오송-청주공항, 오송-청주IC, 오송-조치원읍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이 계획돼 있고, KTX 호남선, 제2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 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다.

한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미래가치도 우수한 단지로 평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1-5생활권은 공공기관이 다수 자리잡은 지역으로 기관 종사자 중심의 잠재수요가 기대된다. 내년 2월에는 행정안전부, 8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가 이전해 올 예정으로 향후 1만 6000여 명의 수요를 품게 된다.

견본주택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0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