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지역주택조합·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신년사]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지역주택조합·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1.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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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을 필두로 한 주택공급 사업과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개발 정책과 발맞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성장과 현장 안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이를 위해 현장의 안전 강화와 인재 관리를 주문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비전과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통해 감회가 새롭다. 서희건설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볼 때 모두가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다해 일한 결과"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꾸준한 인적 능력 계발에 투자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사고 방지 및 인력 손실 방지도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는 서희건설 전속광고모델 한고은씨가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으며, 성악가 류정필 교수, 팝페라 가수 한가영 교수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