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위원장 '2018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 참여
최병욱 위원장 '2018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 참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1.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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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강화, 생활형 SOC 구축 등 노조 차원에서 국민께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관심"

▲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왼쪽 두번째)이 지난달 31일 열린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서 덕담을 나누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이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을 비롯해 국토부 김현미 장관, 박선호 제1차관, 김경욱 기획조정실장 등 국토부 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미 장관은 "올 한 해 동안 서민과 실수요자가 중심이 되는 주택시장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맞춤형 주거 지원을 더욱 촘촘하게 빈틈없이 보완하고, 이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강릉선 KTX 탈선사고, 진에어 사태, BMW 화재 사고 등으로 국민에게 불안과 불신을 안겨줬다"고 지적하며 "우리 부의 위기관리시스템을 되돌아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현미 장관, 박선호 제1차관,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최병욱 위원장은 ‘한 사람이 먼저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는 루쉰의 말을 인용하며, "생활형 SOC 구축, 주거복지 강화 등 국토부가 제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조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