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사업’ 올 첫 수주… 수주행진 이어간다
삼우씨엠,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사업’ 올 첫 수주… 수주행진 이어간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1.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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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도시 개발 및 각종 인프라 사업 계약… 2019년 수주 활로 ‘활짝’

쿠웨이트 프로젝트, 해외 신도시 개발사업… 예타업무 수행
대구 군 공항 이전 개발용역 계약 등 새해 순조로운 출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가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 개발용역’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새해 첫 수주를 기록, 올 수주행진을 예고했다.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지역에 위치하는 이번 사업은 LH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에서 진행하는 해외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이다.

삼우씨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비용 및 재무 분야에 관련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우씨엠은 이 밖의 인프라사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등록(2018.6.22.) 후 순천향대학교 부속 새병원 건립공사, 망원 배수구역 침수해소사업, 천안 자동차복합문화 매매단지 신축공사 등 관련 용역을 수주했을 뿐만아니라 26개소의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설치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에 위치한 군 공항 이전 개발용역을 계약하며 새해 수주 활로를 활짝 열었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미래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회사의 전략적 추진에 힘입어, 이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인프라사업 수주가 진행되고 있다”며 “새해 초 잇단 수주소식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