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권태명 대표이사 "2019년 호시우보 자세" 제시
SR 권태명 대표이사 "2019년 호시우보 자세" 제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1.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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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 원년 강조 …새로운 상상으로 국민의 철도 플랫폼 조성 약속

▲ SR 권태명 대표이사는 2019년 시무식에서 “개통 3년차를 맞이하는 2019년을 재도약을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상상으로 국민의 철도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2019년을 맞아 SR 권태명 대표이사는 호시우보(虎視牛步: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본사 사옥 9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권태명 대표이사는 “개통 3년차를 맞이하는 2019년을 재도약을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상상으로 국민의 철도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SR의 새로운 가치이자 소명을 담은 ▲절대 안전관리체계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 ▲국민이 공감하는 서비스 혁신 ▲지속성장 기반조성 ▲조직역량 강화 ▲노사가 함께하는 One-SR”을 강조하며, 2019년의 원동력 창출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고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시한번 이뤄낼 수 있다”며 전 직원이 혁신의 주체가 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