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2019년 시무식 개최… 인권경영 및 갑질 근절 선포
농어촌공사, 2019년 시무식 개최… 인권경영 및 갑질 근절 선포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1.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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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더 사람답게, 공사를 더욱 가치있게”… 인권경영 실천 다짐

▲ 2일 한국농어촌공사 이종옥 사장직무대행이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통해 신년사를 알리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농어촌공사는 본연의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인권경영 및 갑질 근절 선포식’을 알렸다.

무엇보다 농어촌공사는 시무식을 통해 ‘인권경영 및 갑질근절’을 결의했다. 또 ‘사람을 더 사람답게, 공사를 더욱 가치있게’라는 모토 아래 인권경영헌장 및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전 직원이 함께 보다 적극적인 인권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종옥 사장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5천 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관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혁신과 포용성장의 기틀위에 고객이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청년농 등 건실한 농업인 육성 및 농어촌의 소득과 복지, 어메니티 증진을 위한 지역개발 등 핵심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에 구현해 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