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호탤앤리조트, 꿈마을 과학캠프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아동 정보격차 해소 앞장
대명호탤앤리조트, 꿈마을 과학캠프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아동 정보격차 해소 앞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2.3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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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티피앤이 및 CJ헬로 공동 ‘헬로 꿈마을’ 개최•••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 통해 미래 유망직업 탐색

▲ 대명호텔앤리조트 및 대명티피앤이, CJ헬로가 지난 21일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헬로 꿈마을 과학캠프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지역 어린이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3사가 모였다. 이를 통해 4차 산업 기술의 기본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대명티피앤이, CJ헬로, 강원도 지역아동센터가 지난 21일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에서 ‘헬로 꿈마을 과학캠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진식 대명호텔앤리조트 전무와 윤혁락 대명티피앤이 전무, 우영상 CJ헬로 경원SU 총괄대표, 김민임 강원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가상현실 체험 테마파크인 VR어드벤처에서 강원도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꿈마을 과학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꿈마을 과학캠프에는 드론과 3D펜, VR에 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며, 오션월드와 스노위랜드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교육 소외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로봇전문가와 3D프린팅 디자이너 등 미래 유망 직업을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을 통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