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한파 대비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안전 강화
서희건설, 한파 대비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안전 강화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12.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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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오르樂, 오르樂’ 계단.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겨울철 화재 안전점검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

겨울철 난방 및 전열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해 전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사고예방 실천을 위해서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진행한다. 초강력 한파가 엄습한 가운데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자제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서희건설은 사무실 실내 온도를 겨울철 적정온도 20도로 유지키로 하는 한편, 겨울철 난방기 가동 시 출입문 및 창문 닫기, 퇴근 시 반드시 PC 모니터 끄기 등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 권장키로 했다.

특히 실내온도를 1도 높이는 데 7%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도로 유지할 경우 난방비는 약 20% 가량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겨울철 에너지절약과 직원들의 부족한 운동을 고려해 건강계단 오르기도 실천한다.

서희건설은 계단을 이용해 건강증진과 구성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창조적 사고를 하는 사내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오르樂, 오르樂’ 계단을 마련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실천 가능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운동은 에너지 절약 실천의 밑거름”이라며 “에너지 절약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