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에 오피스텔 희소성 부각…‘여수 코아루 오션파크’ 반사이익 기대
부동산 규제에 오피스텔 희소성 부각…‘여수 코아루 오션파크’ 반사이익 기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12.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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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아루 오션파크 조감도.

아파트 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된 9.13 부동산대책 이후 정부의 잇따른 주택 규제가 시행되면서 오피스텔이 새로운 대안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는 오피스텔이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있지만 늘어나는 매매 거래량에 반비례하는 공급 물량으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어서이기도 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14만1516건으로 2017년 같은 기간(13만244건)보다 8.65%(1만1272건) 증가했다.

6.19대책을 시작으로 8.2대책, 9.5후속조치에 이어 9.13대책까지 네 차례에 걸친 규제의 여파가 거래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3분기 전국 오피스텔 분양물량은 1만2814실로 지난해 동기(2만2414실) 대비 42.83% 감소했다. 4분기는 1만632실이 공급 또는 공급 예정이지만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2만347가구) 물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처럼 늘어난 거래량에 비해 줄어들고 있는 분양 물량으로 오피스텔의 희소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어 최근의 신규 오피스텔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줄줄이 청약 접수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건축법 적용을 받는 비주택 건물로 주거용이라 해도 주택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새로 시행되는 규제와 무관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가운데 국내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는 ‘여수 코아루 오션파크’ 오피스텔이 공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연륙, 연도교 사업을 비롯해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GS칼텍스 공장 증설, 마리나항 건설 등 다양한 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높게 점쳐지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전남 여수시 덕충동 2037-2 일원은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이외 일부호실에서 엑스포광장, 오동도, 남산공원, 마래산 등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에 24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24㎡~31㎡ 총 5개 타입 14가지 면적을 갖췄다.

교통환경으로는 KTX여수엑스포역까지 도보 약 7분, 여수공항까지 차량 약 20분 거리이며 남해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를 통한 진입이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에 할인마트, 보건소, 주민센터, 여수전남병원이 위치하며, 여수엑스포 세계박람회장, 여수신항, 엑스포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이용이 편리해 쾌적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여수 코아루 오션파크’ 오피스텔의 분양홍보관은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1 국제관D동 1층 Da-101에 위치하며 현재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