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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텍 굴뚝농성 410일째, 박홍근 “타협과 양보로 대안 찾아야”박 의원, 노사간 교섭 시작 알려
김준현 기자  |  kjh@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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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6  17: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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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오전 금속노조 충남지부 파인텍지회 전 지회장과 관련자들이 굴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울 양천구 열병합발전소 굴뚝 현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파인텍 노동자의 굴뚝농성이 어느덧 410일째를 기록했다. 을지로위원회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파인텍 노동자와 사측이 뒤늦게나마 열린 자세로 대화에 나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성에 대해 박 의원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노동권 보장은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결과제”라며 “혁신과 변화는 대화를 바탕으로 한 고용 안정에서 비롯되는 법”이라고 말했다.

앞서 파인텍 노동자들은 1년이 훨쩍 지난 410여일이 되도록 굴뚝에 올라 생존권 투쟁을 벌여야만 했다. 그들에겐 폐쇄적인 대응 속에서 대화의 창을 열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었다.

박 의원은 “일방의 주장보다는 서로가 역지사지의 자세로 합리적인 대안을 찾으려는 타협과 양보의 자세가 절실하다”며 “무엇보다 사측은 지금까지의 소극적인 자세를 벗어나 문제를 풀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인텍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바라는 국민 모두의 바람을 생각하며 노사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해결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을 보여주길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파인텍 노사가 대화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고 상생의 길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해결의 종착점까지 함께하고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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