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파크에비뉴’ 1순위 청약 최고 13.46대 1 기록
‘더샵 파크에비뉴’ 1순위 청약 최고 13.46대 1 기록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12.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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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6개월 후 전매 가능, 발코니 확장비 무상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2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파크에비뉴’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13.46대 1로 전 타입 청약 마감되며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3기 신도시 발표와 함께 사업 추진이 가속화된 GTX C노선 의정부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점도 인기 요소로 작용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더샵 파크에비뉴 1순위 청약 결과 212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1220명이 청약을 넣어 5.7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9㎡A는 13가구 모집에 175건의 통장이 몰려 13.4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59㎡B 18가구에 193건의 청약이 들어와 10.72대 1로 뒤를 이었다. 모집 가구수가 많은 전용면적 84㎡B 타입도 60가구에 392건이 접수돼 6.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 프로그램 도입,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채택했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청약 당첨자는 1월 2일 발표하며, 1월 14일~16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