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노조, 연말 사회공헌활동 전개···지역 소외계층과 온정 나눠
국토부노조, 연말 사회공헌활동 전개···지역 소외계층과 온정 나눠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2.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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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위원장 "공직사회 솔선수범 자세로 지역 상생 위한 봉사활동 지속 추진"

▲ 국토교통부노사가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앞줄 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이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국토부노조는 지난 20일 국토부 노사가 함께 세종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생필품, 선물 등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의 요셉의집, 혜능동산, 부강지역아동센터, 영명보육원 등을 찾은 국토부 노사는 이날 사회복지시설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말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쌀 등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아동보육시설에서는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이 '산타클로즈'로 변신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선물을 나눠주며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산타 옷)이 지난 20일 산타클로즈로 변신해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국토부 노사 합동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이웃과 상생하는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