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전 주택형 청약 1순위 마감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전 주택형 청약 1순위 마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12.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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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72.63대 1... 최고 경쟁률은 84㎡C 타입 175.86대 1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전 주택형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20일 진행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1순위 청약 결과, 총 151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967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72.6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C 타입의 175.86대 1이었다. 7가구 모집에 1231명이 몰렸다. 전용면적별로는 84㎡ 타입 82.29대 1, 115㎡ 타입 63.94대 1이었다.

이밖에 134㎡ 타입 2가구에 202명, 154㎡ 타입 1가구에 54명이 몰리는 등 중대형 구분 없이 고른 청약 분포를 보였다.

이처럼 청약이 조기 마감된 것은 우수한 입지와 인프라, 인근 상품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된 분양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손재선 분양소장은 “지난 11일 주택법 개정안 시행 후 세종에서 처음 분양에 나선 상황에서 실수요가 몰려 접수가 빨리 마감된 것으로 보인다” 며 “단지 내 상업시설도 인근 상품 대비 저렴한 가격과 상권 호재, 상품성에 힘입어 계약이 순조롭게 체결되고 있다” 고 밝혔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는 세종시 1-5생활권 H5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 154㎡ 총 596가구 아파트와 지상 1층 ~ 2층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 지정 계약은 2019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