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이 넘는 럭셔리 오피스텔의 인기가 분양에서 통했다.
㈜트라움하우스가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가 전 세대 소형 럭셔리 펜트하우스로 지어지는 상품과 호텔 이상의 컨시어지 서비스와 인피니티 풀,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등을 자랑하며 청약을 마무리 한 것.
이 단지는 서울시 광진구 건대입구 3-3 특별구역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과 함께 주거시설 총 357실이 조성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지난 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이틀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일반분양 분 321실 모집에 472건의 접수 건수가 몰리며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총 7개의 타입별 청약률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67㎡가 거주자우선 모집에서 7.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평균 경쟁률을 1.5대로 전 타입 고른 인기를 보였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 분양관계자는 "전 세대가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럭셔리 펜트하우스로 지어져 분양 전부터 VIP 고객층의 관심이 높았다"며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상품으로도 관심을 갖는 고객층이 많아 계약까지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의 남은 분양 일정은 당첨자발표 21일(금)을 시작으로 당첨자 대상 계약은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와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