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임직원이 함께하는 '2018 희망나눔·행복실천' 봉사활동 실시
반도건설, 임직원이 함께하는 '2018 희망나눔·행복실천' 봉사활동 실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12.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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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사회복지관, 울산 노인복지관서 배식봉사·이웃돕기성금 전달

▲ 지난 20일,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사진 가운데), 화성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사진 가운데 왼쪽) 및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이오임 소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희망나눔, 행복실천 행사’ 일환으로 준비한 쌀(10kg) 100포, 가정용 생필품세트 300박스, 고급 화장지세트 300박스 및 다문화 아동 공부방 지원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반도건설은 연말을 맞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소재 ‘동탄4단지 종합사회복지관’,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인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문화 공부방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반도건설과 함께하는 2018 희망나눔, 행복실천’의 일환으로 지역복지관에서 요청한 쌀(10kg) 100포, 가정용 생필품세트 300박스, 고급 화장지세트 300박스 등의 물품 및 다문화가정 교육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과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이오임 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의 세대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했다.

‘술’이 주인공인 송년회를 가지는 대다수의 기업과는 달리, 반도건설은 매년 송년 봉사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송년 봉사활동은 반도건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자리 잡은 기업문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송년 봉사활동이라는 기업 문화를 앞으로도 이어나가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화성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반도건설의 후원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며 “반도건설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어르신들께서 큰 행복과 만족을 느끼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또한, 같은 날 울산에서는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 임직원과 입주예정자’들과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임직원 및 입주예정자들은 울산북구 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500만원의 성금전달 및 저소득계층, 장애인 등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반도건설과 입주예정자들은 지속적인 소통 끝에 지난 11월,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하는 등 상생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반도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6일 건설재해자근로자의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증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동아대 우수인재 육성 지원금으로 1억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